장가가야징) 예식장 알아 보는 팁 공유 해볼게요!
결혼을 준비 시작 하면서 가장 막막 했던 부분이
예식장 이었습니다.
예식장에 대해 아무 것도 몰라
어떻게 알아 봐야 하는지 ㅠ
막막 했습니다.
저처럼 막막해하실 분들을 위해.. ;;
이글을 한번 써보아요,
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....
1. 위치를 미리 정하고 그 안에서만 고민하기
결혼식을 하기 위한 위치를 미리 정하지 않고
막연히 돌아 다니시면 너무 힘들거에요.
저희는 크게 지역을 두곳으로 나눠서 알아 봤습니다.
dmc근처 + 잠실,건대
이렇게 미리 정했습니다.
위치를 미리 정하지 않고
마음에 드는 예식장을 찾은 후에 결정을 하려고 하면
답찾기가 어려워요ㅋ
왜냐면..
예식장들이
다 거기서 거이에요
다 좋아요 ㅋ
특별히 안좋은 곳과 특별히 좋은곳을 제외하면
다 거기서 거기..
위치를 미리 정해놓고 한정적으로 알아 보기!
네이버 카페에 가입하니
서울경기권 웨딩홀리스트를 주더라구요
이런거 참고하면 좋을거같아요~
2. 결혼날짜 + 시간
날짜와 시간을 미리 정하지 않고
식장에서 상담을 받으면 상담시간이 길어져요
상담하시는분들도 힘들어하심 ㅠ
날짜와 시간을 미리 정해놓고 가세요~~!!!
(부모님들께 미리 의견을 여쭤보고 조율한 다음 방문)
3. 전화보다는 방문을
전화해서 물어보면 비싸게 얘기해요 ;
방문해서 상담을 받아보면
생각보다 싸요,
이것저것 깍아주고
밥값 42000원 이라고 했는데
막상 가서 상담받으니 38000원으로 해주고
그러더라구요..;
전화안하고 그냥 방문하시면 됩니다!
4. 오래고민하지 않기
저희는 식장 알아 보기 시작한 당일 바로 결재 했어요.
결재 하고 나니~ 식날짜 정확하게 잡히고
시간도 정확하게 잡혔습니다,
순서가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ㅋ
식장이 딱! 끝나니까 한결 편해진 마음,
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편했어요!
오래고민한다고 싸게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
오래고민한다고 더 잘하는 것도 아니고
오래고민해봤자,,
싸우기만 할거 같아요 ㅋ
(참고로 저희는 신혼여행도 상담받자마자 바로 결재함ㅋ)
저희 커플의 부모님들께서는
관심은 있으시지만 참견은 안하십니다.
그래서 편한 마음으로
결정할 수 있었습니다!
----------
'장가가야징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장가가야징2) 상견례 준비. (0) | 2016.06.11 |
---|---|
장가가야징) 장모님, 장인어른 처가댁 첫인사 선물. (0) | 2016.06.07 |